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팔로 빌스 (문단 편집) ===== 정규 시즌 ===== 잡음이 있었던 오프시즌을 뒤로하고 시작한 2021 시즌. 1주차 상대는 지난 시즌 보약을 제대로 제공했던 [[피츠버그 스틸러스]]다. 그러나 빌스가 잊고 있었던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하이마크 스타디움]]에서의 스틸러스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반부터 3쿼터까지는 빌스가 리드하여 그 기록에 도전하는 듯싶었지만, 빌스가 4쿼터 9분 51초쯤에 날린 펀트가 스틸러스 수비진에 막히면서 역으로 터치다운을 허용했던 부분이 사실상 승기를 내준 셈이 됐다. 결국 23 대 16으로 패하며 홈에서의 스틸러스 울렁증은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했다. 그렇게 절치부심하여 [[마이애미 돌핀스]]와 만났고, 35 대 0으로 압살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3주차 경기도 약체 [[워싱턴 풋볼팀]]을 만나는데, 일단은 빌스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격력은 빌스가 우위에 있지만, 수비만큼은 풋볼팀이 앞서고 있다. 지난 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했던 멤버들 대부분이 아직 팀에 남아 있다. 빌스의 창과 풋볼팀의 방패가 만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결국 빌스의 창이 풋볼팀의 방패를 압도하며 43 대 21로 승리를 거뒀다. 쿼터백 [[조시 앨런]]이 공격의 축을 담당했는데, 터치다운을 무려 5개나 꽂아넣었기 때문(패싱 4개, 러싱 1개). 4주차 [[휴스턴 텍산스]]를 상대로 텍산스의 루키 쿼터백 데이비스 밀스에게 우주 관광 열차를 태우며 저 멀리 보내버렸다. 40 대 0으로 압살했으며, AFC 동부 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참고로 이날 경기에 [[베스 모윈스]]가 마이크를 잡았는데, 왜 벌써 시즌 초부터 왔냐고 빌스 팬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들었다. 5주차는 지난 시즌 AFC 챔피언십 상대였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선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된다. 치프스는 시즌 초반 출발이 대단히 좋지 못한데, 시즌 시작 전 AFC 서부 지구의 패권을 다시 한번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믿기 어렵겠지만 AFC 서부 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 반대로 빌스의 출발은 대단이 좋아서 게임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치프스는 지난 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도모할 수 있는 승리를 챙겼고 원정 팀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빌스를 상대하기 때문. [[패트릭 마홈스]]와 [[조시 앨런]]이라는 두 패스 장인의 불꽃 튀는 패스 대결도 흥미를 끌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경기는 그야말로 앨런의 압도했으며 앨런의 허들 장면이 나오는 등 칩스의 수비진을 압도했다. 수비진도 인터셉션 2개, 펌블 2개를 유도하면서 마홈스를 잡아먹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38 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거뒀다. 6주차는 [[테네시 타이탄스]]와 [[먼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됐는데, 지난 시즌에도 한 차례 만난 적이 있고 다시 만났다. [[조시 앨런]]과 [[스테판 딕스]]가 쌍벽을 이루어 타이탄스를 공략해나갔는데, 별 소득을 얻지 못한 채 초반에는 필드골 2개로 6점을 적립해나갔다. 그렇게 선취점을 올렸지만, 경기 중반에 접어들수록 벌어놓은 점수를 어느샌가 까먹어버리고 말았다. 그 주역은 바로 [[데릭 헨리]]였다. 지난 시즌도 헨리를 막지 못해 거하게 털린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도 이런 실수를 반복했다. 무엇보다도 헨리가 무섭게 달려오면 빌스의 수비진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터치다운을 허용하거나 위기 상황을 만들기에 바빴다.[* 당장에 지난 시즌 코너백 조시 노먼이 헨리에게 당한 stiff-arm을 생각해보자. 아예 그냥 처참하게 널브러졌다.] 후반전에는 빌스도 독기를 품고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그렇게 따라붙으면 타이탄스는 달아나기에 바빴다. 결국 추격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34 대 31로 패하고 말았다. 막판에 골라인 근처까지 갔지만, 포스다운에서 조시 앨런이 미끄러지면서 공격 갱신에 실패했다. 7주차 바이위크라 경기가 없다. 8주차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홈 경기에서 26 대 11로 대승을 거뒀다. 돌핀스는 9주차 경기 승리 이후 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9주차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흥미로운 상황이 이뤄졌는데, 2명의 [[조시 앨런]]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 하지만 경기는 역대급 눈 썩는 경기력으로 보인 것도 모자라 9 대 6이라는 한심한 성적으로 패했다. 오라인의 주축인 스펜서 브라운이 부상으로 빠지자 그 오라인이 무너져 버렸다. 쿼터백 [[조시 앨런]]은 재규어스의 라인배커 [[조시 앨런(디펜시브 앤드)|조시 앨런]]에게 쌕을 맞고 펌블을 당하고 인터셉션을 던지며 신나게 얻어맞는 등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10주차 [[뉴욕 제츠]]라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맞이하여 45 대 17로 우주 관광을 보내버렸다. 11주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41 대 15로 아주 박살이 나버렸다. 콜츠의 러닝백인 [[조나단 테일러]]는 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빌스에게 씻기 힘든 능욕을 안겨주었다. 12주차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추수감사절]] 스페셜에서 31 대 6으로 세인츠를 관광 보내버렸다. 참고로 빌스는 [[드류 브리스]]가 뛰었던 시절에서 총 6번 만나 5번을 패했을 정도로 지독하게 약했는데, 올해 그 징크스를 깨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주요 수비수인 트레 화이트가 빠진 건 꽤 치명적이다. 13주차 상대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빌 벨리칙]] 감독의 고집스러운 러싱 플레이를 막아내지 못하고 14 대 10로 패배해 버린다. 이 와중에 [[마이애미 돌핀스]]가 5연승을 달리면서 빌스 마피아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타이탄스전 이후 빌스의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데릭 헨리가 빌스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오염시킨 것 같다.~~ 14주차의 원정경기 상대는 빌스의 천적 [[톰 브래디]]가 있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전반전 동안 빌스를 24 대 3으로 압도한 버커니어스 선수들이 후반에 단체로 정신줄을 놨는지 필드골을 1번만 성공시키고 24점을 헌납하는 추태를 보여준 덕분에 스코어가 27 대 27이 된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브래디가 터치다운을 성공하면서 빌스의 추격은 아깝게 끝나 버린다. 결과는 33 대 27. 15주차의 홈 경기 상대는 [[크리스티안 맥카프리]]가 시즌 아웃된 [[캐롤라이나 팬서스]]. 14주차 경기 전에 조시 앨런의 부상 루머가 있었지만 정작 부상당한 건 팬서스의 키커였다. 결과는 빌스의 31 대 14 승리. 이날 전반전은 17 대 8로 끝났는데 NFL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16주차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1위 쟁탈전이다. 패츠의 러싱 공격은 빌스 수비진에 번번이 틀어막혔고, [[맥 존스]]에게 인터셉션을 두 차례 안겨주면서 빌스가 압도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4쿼터에 13득점을 하면서 사실상 백기를 받아냈다. 33 대 21로 승리하여 AFC 동부 지구 선두 자리에 다시 올라서게 되었다! 17주차에서는 눈으로 뒤덮인 홈구장에서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한다. 인터셉션이 3개나 나왔음에도 별거 아니라는 듯 상대를 짓밟아 버리며 29 대 15로 승리, 팰컨스를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시킨다. 18주차에서는 홈에서 [[뉴욕 제츠]]를 상대한다. 빌스의 수비진들은 신나게 색을 기록했고, 2, 3쿼터 동안 부진하던 공격진은 4쿼터에 터치다운 2개를 성공하면서 27 대 10으로 승리한다. 덕분에 2년 연속으로 AFC 동부 지구 우승팀이 된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빌스가 홈 경기에서 패배하고 원정경기에서 승리했으며, 같은 날에 [[마이애미 돌핀스]]에게 또다시 깨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